내가 한 번 주결경의 팬들이 지금 떠올린 문장을 글로 옮겨볼까? '에이, 저게 무슨 주결경이야. 어디서 약을 팔아?' 그런데 이를 어쩌나 싶다. 주결경이 맞다. 중국 스타일에 완전히 물이 들어서 그렇지 확실한 주결경이다. 중국의 트렌드에 맞게 뼈만 남는 수준으로 살을 빼고, 중국의 트렌드에 맞게 눈썹을 있는 한껏 길게 그린 것뿐. 아직 한국 스타일이 완전하게 빠지지 않았을 때도 인기는 충분했는데 이렇게 극단적으로 넘어갈 필요가 있나 싶긴 한데, 최근 디리러바의 모습을 보고 이해했다. 디리러바는 활동기의 블랙핑크 로제보다도 더 살이 빠진 상태더라. 참고로 한국을 완전히 손절해버린 주결경이지만, 중국판 써니에는 출연한다. 한국팬들 엿이나 먹으세요를 외치는 그 강단은 필요에 따라서 꺼냈다 넣을 수 있는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