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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

이병헌 강동원 영화 [마스터]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무언가 묵직한 걸 기대하게 하는 영화 마스터는 사실, 아주 가벼운 스릴러다. 감독의 전작인 감시자들을 보면 감이 올 듯.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진경, 우도환 등 베테랑 배우와 개성 강한 배우들이 있는 덕에 유치함에선 다소 벗어날 수 있었지만, 분명히 이 영화는 가벼운 영화다. 그러니까 혹시나 무거운 영화는 아닐까 걱정할 필요 없이 보고 싶은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가볍게 즐겨보자. 마스터는 상당히 성공한 영화인 데다 배우들의 네임밸류의 힘을 빌릴 수 있어서인지 호화로운 한정판으로 나왔다. 일본의 호화판이 종종 두는 무리수조차 없는 전형적인 K한정판. 아래로 영화 마스터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이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마스터'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아무래도 한국 영화 중에 이병헌 주연의 가 있어서 영화 로만 적어두면 많이 헛갈려하기에 아예 감독 이름까지 붙였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피스 스틸북 오픈 케이스 언박싱이다. 찬란하고 또 찬란한 최근 한정판들을 보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는 출시 당시 전세계적으로 반응이 있었을 만큼 디자인 측면에서 훌륭한 블루레이였다. 플레인 아카이브가 만들어낸 역작 중 하나다. 지금은 겉지에서 종이 곰팡이 냄새가 나는 구작(!)이 되었지만, 를 보지도 않았던 시점에 디자인 하나만 보고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아시다시피 난 한정판 스틸북 상술에 치를 떠는 사람으로, 디자인보다 블루레이 본편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디자인만 보고 블루레이를 구매한다는 건 웬만해선 없다. 그 정도로 멋진 디자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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