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이 잘 안 써지는 작품이 있다. (솔직히 요새는 모든 작품이 그렇다.) 역시 그중의 하나. 앞으로 글이 잘 안 써지는 작품에 대해선 의식의 흐름조차 팽개치고 그냥 떠오르는 것들을 무작정 적어볼 생각이다. 을 보고 떠오르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시즌 2에 아소카 타노와 루크 스카이워커가 나온다. 아소카 타노가 나온 에피소드는 서부극 + 일본의 무사극이 배합되었다. 아소카 타노가 치르는 결투씬과 딘 자린이 치르는 결투씬이 바로 옆에서 벌어짐에도 마치 완전히 다른 공간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꾸며져서 흥미롭다. 루크 스카이워커의 등장씬은 의 다스 베이더 등장씬과 매우 흡사하게 연출되었다.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를 제외하면 라이트 세이버 액션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이 만족감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