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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2

류시시의 우아함은 누구도 쫓아갈 수 없다 Feat. 로로피아나

우아함의 끝판왕, 단아함의 끝판왕. 여러 타이틀 속에 빼곡히 묻혀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류시시(刘诗诗, 류스스)가 로로피아나 행사에 참여했다. 그 협찬 비하인드와 현장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아함을 뽐낸다. 밤의 마법이 류시시에게도 영향을 끼쳤고, 노란 조명은 그녀의 근사한 비주얼에 힘을 더해준다. 무엇보다 출산 이후 몸 상태가 안 좋은 티가 역력했던 류시시가 이제 완벽하게 회복한 듯해서 기쁘다. 항미원조 기념만 아니었다면 예전처럼 마음껏 덕질했을 텐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건지. 류시시의 우아함에 취해있다가 서글픔을 맛보곤 좌절했다. 빨리 이 시대가 뒤집히기를 바랄 뿐이다.

중국 연예인 2020.12.03

가을 여자를 신비롭게 연기한 구리나자 Feat. 로로피아나

구리나자가 로로피아나 모델이 된 건지 아니면 런칭 이벤트에만 참여한 건지 모르겠지만, 세계적인 캐시미어 로로피아나의 의상을 입고 가을 여자를 멋지게 연기해냈다. 따사롭게 비추는 햇살과 단풍, 구리나자가 적절하게 어울려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리나자도 곧 서른. 저런 분위기를 만들어낼 법한 나이다. 따뜻한 웃음이 참 보기 좋은 화보. 물론, 구리나자古力娜扎 역시 '항미원조'를 기념한 연예인 중 하나다. 주의해야 할 사람은 기억해두시길. 상관없다는 사람은 마음껏 덕질하시고. 그나저나 요샌 필름 촬영 사진이 전세계적인 대세인 것 같다. 영상 쪽은 이제 필름 현상소도 거의 없는 마당인데 (한국은 장편 영상을 감당할 만한 곳이 아예 없다) 사진 쪽은 필름이 부활해버렸다. 이럴 거면 대체 왜 필름을 그렇게 ..

중국 연예인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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