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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팩 4

우드잡 (2014) 일본판 디지팩 블루레이 언박싱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영화 우드잡의 호화판 블루레이는 디자인이 썩 좋은 건 아니지만, 일본의 호화판이 언제나 그런 것처럼 화려하다. 디비디보다 더 크게 나와서 통일성을 해친다는 문제는 어떻게든 화려하게 꾸며보려는 일본 특유의 사고방식 탓에 대부분의 호화판에 적용되는 터라 익숙하다. 아마 일본의 호화판 블루레이를 많이 구매해본 사람들은 '통일성' 같은 건 애저녁에 포기했을 것이다. 우드잡이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는 얘기다. 아래로 우드잡의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디지팩이긴 해도 굉장히 튼튼한 종이라서 괜찮다. 디지팩 여부보다도 앞서 말한 것처럼 사이즈에 대한 부담감이 더 클 거다.

[제로 다크 서티] 플레인 아카이브 한정판 4K 블루레이

한국에서 4K 블루레이 제작은 불가능할 거라 여겨졌던 시기 플레인 아카이브가 야심 차게 시도했던 4K 블루레이 추진은 기어코 성공했고,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이제 한국의 로컬 4K 블루레이 제작이 전혀 없는 일이 아니게 되었다. 제로 다크 서티 4K 블루레이는 그 근거와 다름없는 타이틀이다. 제로 다크 서티의 완성도야 굳이 말해 뭣하랴. 모두가 알 거라 생각한다. 아래로 제로 다크 서티 플레인 아카이브 한정판 4K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일본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제목 한 번 길기도 하구나 싶은 는 뜻밖의 횡재다. 이런 유형의 평행세계 SF 로맨스는 언제든 환영이다. 등장인물의 숫자나 활용되는 배경을 고려하면 제작비도 정말 적게 들었을 거다. 원작이 그래픽노블인지 만화인진 모르겠지만, 심플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달까. 아래로 일본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참고로 는 국내에 정식 출시되어 있다. 굳이 일본판을 구매하실 필요가 없다는 의미.

무뢰한 2014, 있을 건 다 있는 디지팩

은 시절의 조폭 영화 느낌이 드는 영화죠. 이젠 보기 어려운 유형이라 그립더라구요. 어르신들이 왜 70~80년대 영화를 그토록 그리워하는지 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런 정발판 블루레이의 이모저모입니다. 아웃케이스에 포스트카드, 디지팩으로 구성된 블루레이는 있을 거 다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겠죠. 스페셜피처를 보지 못 해서 평은 못 하지만, 적혀 있는 것들만 보면 역시 모자랄 것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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