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돌아간 이후부턴 공산당 만세를 외치는 무대를 제외하면 대체로 다이어트 + 노출을 일상다반사로 해온 주결경(周洁琼, 저우제충)이지만, 계속해서 그 수준을 갱신 해나간다는 점이 참 마음에 걸린다. 주결경의 몸선이 가지런해지고 예뻐졌다며 열광하는 중국팬들의 태도도 여러모로 경멸이다. 저쪽은 일반인부터가 유아복 입기 챌린지를 할 정도로 마름을 추구하니 당연한 이야기라고 해야 하려나. 주결경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면 어떨까? 올해 초에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나 얼마 전 활동을 끝낸 소미를 보면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몸 상태 걱정된다. 너무 무리하진 말아라'라는 말을 했고, 장규리와 소미는 '걱정하지 마세요. 아주 건강하게 뺐어요.'라고 답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