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그토록 고생했다던 우에토 아야. 그 고통은 결실을 맺어 시즌2 무렵부터 대단히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출산 이후부턴 딱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살이 찌지 않는 변화를 겪었다고 했던가. 우에토 아야가 이와 같은 이야기를 했던 게 였으니 이마저도 벌써 몇년 전의 일인지 모르겠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스마프의 해체가 2016년이었다. 이후 우에토 아야는 결혼, 육아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반쯤 접다시피했고, 혹시나하는 기대를 하게 했던 시리즈에서도 떡밥만 남기는 특별출연으로 만족해야 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필모그래피가 망가지는 건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은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패션잡지나 뷰티잡지가 아닌 주간지 그라비아에 우에토 아야가 나오는 걸 얼마 만에 보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