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무리 없어도 충분히 도발적인 사와지리 에리카

즈라더 2019. 8. 31. 06:00

 지금의 사와지리 에리카를 보고 있노라면, 20대엔 대체 왜 그랬는지 의문이다. 이렇게 자기 본연의 피부톤, 원래 인상을 그대로 살린 메이크업을 해도 사와지리 에리카는 도발적일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왜 그렇게 망가져트려가며 활동했던 건지. 20대 초중반의 여성 중에 화려한 것에 집중하고 어려보이는 걸 두려워하는 일은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사와지리 에리카는 그 정도가 상당히 과격했던 것 같다.


 사와지리 에리카가 등장한 누메로 도쿄 10월호다.



 주름마저도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멘탈이 된 걸 보아, 이제 사와지리 에리카가 옛날의 그 모습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듯하다. 안심(?)하고 그녀의 드라마를 볼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