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리사에 니시노 나나세가 나온다길래 살펴본 프랏슈 9월 10일자. 그런데 지소미아 관련해서 [한국이 멸망하는 날]이란 제목에 시선 강탈 당하고 말았다. 표지에 와타나베 리사의 사진이나 쓰지 말 것이지, 일본어 할 줄 아는 사카미치 팬들 중엔 현타 오지게 온 사람들 아주 많을 듯하다.
내용은 별 것 없다. 주간지의 기사 수준이 다 그렇지. 그냥 와타나베 리사와 니시노 나나세 미모만 즐기면 된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요새 화보 때문에 주간지들 뒤적이다보면 뒷목 잡는 혐한 기사들 진짜 많아서, 이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예인과 거리감이 생기는 기분마저 든다. 작작 좀 했으면 좋겠는데, 또 잘 팔리니까 저러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