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에버글로우

이렇게하니 진짜 인형 같은 에버글로우 왕이런

즈라더 2019. 8. 22. 00:00

 <프로듀스48>의 비주얼 센터 왕이런. 에버글로우로 데뷔하고 벌써 두 번째 싱글이다. 이번엔 조금 멋쁨 돋는 메이크업도 했는데, 보시다시피 완전히 인형이 따로 없다. 솔직히 실력 조금 없어도 이 비주얼이면 이전 시즌처럼 끝까지 갈 법하건만 국프는 그녀를 3차에 머무르게 했다. (조작 건은 나중에 결론 나오고 나서 이야기하자) 


 잘 생각해보면 한한령 이후, 그리고 중국 출신의 케이팝 연예인들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깨고 중국으로 돌아가버리는 사례가 많았던 터라 사람들이 왕이런에 대해 편견을 가진 듯도 하다.



 왠지 이런이란 이름 그대로 나올 예정은 아니었던 듯도. 우리나라에서 '이런'이란 이름이 얼마나 서칭하기 어려운지 다들 알 거라 본다. 나도 트위터에서 왕이런의 홈마들을 찾는데 꽤나 고생을 했다.


 에버글로우는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뉴욕과 LA 케이콘에 출연하지 못 했다. 일단은 에버글로우의 모기업이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기 때문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는데, 미국의 중국 기업 제재가 문화 업계까지 영향을 준 줄은 몰랐기 때문에 조금 당황. 멀리서 보는 것보다 더 강도가 쎈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