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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여전히 여성들의 여신으로 군림

즈라더 2019. 8. 7. 00:00

 <트와일라잇>으로 커플팬을 양산해내며 여성팬을 잔뜩 몰고 다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으로 이미지를 망가트린지도 7년이나 지났다. 불륜과 결별 탓에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저 연기력 하나로 재기하더니 톰보이 스타일링을 시작했고, 여성팬이 다시 불어나기 시작했다. 연기파 배우이자 페미니스트이자 양성애자. 개인 성향을 이렇게 연결하는 건 그다지 옳지 않은 것도 같지만, 어쨌든 여성팬이 생기기 딱 좋은 요소들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미녀 삼총사> 최신작에 출연한다. <미녀 삼총사>라는 제목을 계승하지 않을 예정인지, 아니면 아직 수입되지 않은 건지 <찰리스 앤젤스>라는 제목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 나오미 스콧이 나오는 영화를 수입하지 않으면 되려 이상한 일 아닌가? 천만배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