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쇼룸 사장과 결별설이 나오는 이시하라 사토미

즈라더 2019. 7. 10. 12:00

 이시하라 사토미가 새 드라마 <헤븐>으로 돌아온다. 남자 주인공인지 서브인지 알 수 없는 역할엔 후쿠시 소타를 캐스팅. 어떤 작품인지 감이 잘 안 오지만, <언내추럴> 이후 웬만하면 이시하라 사토미의 작품 선구안을 믿기로 해서 기대하는 중이다. 볼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게 문제지만서도. 요새 정말 최신 일본 드라마 보는 방법이 많지 않다.


 빅코믹 스피리츠 32호의 표지, 권두를 장식한 이시하라 사토미의 화보.



 최근 이시하라 사토미와 쇼룸의 사장인 마에다 유지와 결별했다는 소문이 돈다. 쇼룸이 48그룹과 사카미치를 통해 돈을 뜯어내는 악덕 기업이란 이미지를 가져서 그런지 환영하는 사람이 많다. 2000년대 인터페이스로 어마어마한 저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룸은 당연하다는 듯 적자에 적자를 거듭한 바 있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돈을 보고 마에다 유지와 만났을 리도 없다는 얘기. 즉,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만났다는 추측이 가능한데, 돈에 머리가 돌아버린 아키모토 야스시의 밀착 마크가 아니면 미래가 보이지 않는 양반이라 문제였다. 


 솔직히 성인남녀 둘이 사랑해서 사귀고 결혼한다는데 남이 품평하는 건 좀 어이없는 일이지만, 돈을 뜯어낼 생각만하지 앱을 개선하려는 생각이 거의 없는 무능함 때문에 걱정이 된 건 사실이다. 여전히 만나고 있건 헤어졌건 간에 어느 쪽이건 이시하라 사토미가 행복하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