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런 이야기지만, 구리나자의 매력은 사기적인 이목구비에만 있는 게 아니라 고급진 턱선에도 있다. 저 멋진 턱선이 아니라 얄쌍한 1자 턱선이었으면 아마 이렇게까지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았을 듯.
사진들 모조리 초고화질. 누르면 엄청나게 커진다.
정말 너무 싫어서 미칠 지경인 저 쪽진 머리조차도 아름답게 소화하는 구리나자를 보고 있노라면, 역시 얼굴이 최고시다...라는 게 증명되는 기분이다.
눈썹만 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는데. 기본적으로 짙고 길고 두꺼운 눈썹이라서 저렇게 눈썹 꼬리를 길게 칠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달까. 괜히 구리나자를 보고 민낯이 더 예쁘다고 하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