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구리나자, 이거슨 예능인가 화보인가

즈라더 2019. 5. 18. 12:00

 중국은 시상식이나 TV 방송 등에 착용하고 입었던 것들을 홍보하는 것에 굉장히 공을 들입니다. 우리나라가 협찬 사진이라면서 올리는 것관 차원이 달라요. 이렇게 구리나자처럼 따로 화보를 찍어버리는 경우도 아주 빈번합니다. 


 구리나자가 <희환니, 아야시 喜欢你,我也是(시환니, 워예쓰)>에 패널로 출연해서 입은 착장 사진과 현장 스틸입니다.





 정말 오지게 예쁘단 생각 밖엔.


 이건 중국인들도 같은 생각인 건지, 이 방송을 보는 가장 큰 이유가 구리나자라는 얘기까지 나온다네요. 관찰 예능이라 패널이 더 튀면 안 되는 건데 구리나자는 그런 룰(?)을 초월한 수준이라 다른 패널들 줄이고 구리나자만 비춰달란 요구까지. 물론, 이런 얘기가 나오면 다른 패널의 팬과 싸움이 벌어지곤 한다는군요. (그리고 구리나자는 또 안티를 +1 하셨습니다. ㅠㅠ) 


 중국어고 뭐고 안 되는 제겐 먼나라 이웃나라입니다만, 그냥 이렇게 사진만 봐도 구리나자가 어떤 분위기를 풍기고 있을지 감이 옵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아름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