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아이즈원 김민주, 안유진과 사랑스럽게

즈라더 2019. 4. 25. 00:00

 아이즈원의 활동이 끝나고, 마지막 팬싸인회에서 김민주와 안유진의 사랑스런 모먼트가 잡혔습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만큼이나 아이들 얼굴이 행복해보여서 좋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첫 번째 사진의 안유진 코 아래 비누방울 위치가..........


 앞머리가 생긴 뒤 김민주의 사진 중 이 사진들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베스트는 앞머리 없는 김민주라 생각해요.




 이번 활동에서 김민주가 이마 깠다가 덮었다를 반복하며 활동할 줄 알았는데, 결국 딱 세 번.. 게릴라를 제외하면 두 번 이마를 까고 무대에 선 것 같지 말입니다. 


 제가 김민주의 앞머리를 싫어하는 건 단순히 저 예쁜 얼굴 가리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앞머리가 생겨도 예쁜 건 감출 수 없지요. 문제는 스타일링이 너무 이상하다는 점이에요. 마치 앞머리를 붙인 것 같은 스타일링. 곱슬 머리에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하는 김민주의 헤어를 스탭들이 감당하지 못 하는데, 누군가 억지로 밀어붙이는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든 이번 활동은 이렇게 끝났고, 다음 활동에는 다시 앞머리 없는 김민주로 돌아와주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