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우가키 미사토는 다나카 미나미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즈라더 2019. 4. 20. 12:00

 우가키 미사토의 행보는 나름 다나카 미나미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부릿코' 스타일의 아나운서로 욕을 잔뜩 먹었고, 비주얼을 담보로 욕을 먹은 만큼 인기도 끌었지요. 그리고 재차 그 비주얼을 담보로 프리 아나운서가 되었어요. 


 사실, 일본은 여성 프리 아나운서가 성공가도를 밟은 경우를 보기 어려운 터라 다나카 미나미는 여러모로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선구자처럼 느껴질 거에요. 물론, 다나카 미나미도 원하던 방향으로 잘 풀리는 것 같진 않습니다만.


 우가키 미사토가 포토 에세이를 발간하면서 홍보차 주프레에 등장했습니다. 주프레 17호의 우가키 미사토입니다. 



 다나카 미나미는 작년에 패션 잡지에서도 활약하고, 앙앙에선 아무도 예상하지 못 했던 핫바디를 뽐냈지요. 그리고 우가키 미사토 아나운서 역시 앙앙 최신호에 자신의 몸매를 과감하게 어필했습니다. 다나카 미나미가 매혹적인 가슴 라인을 자랑했다면, 우가키 미사토는 어마무시한 힙업을 자랑했습니다. 닮지 않은 듯 닮은 두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