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콜>로 눈에 확 들어왔던 후쿠하라 하루카. 극한의 사랑스러움을 자랑했지만, 나름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던 것치곤 이후 필모그래피가 기대했던 수준까지 가진 못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쿠하라 하루카의 비주얼이면 완전히 대세를 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굿모닝 콜> 이후 3년, 마냥 어려보이던 후쿠하라 하루카도 이렇게 성숙함을 뽐낼 수 있게 되었네요.
영간간 9호의 후쿠하라 하루카입니다.
아직 후쿠하라 하루카는 아직 많이 어려요. 98년생이니까, 앞길이 2만 리네요. 애기동자 느낌의 목소리에 조금 변화를 주면, 딕션이 워낙 뛰어나니까 당분간 연기로 트집 잡힐 일은 거의 없을 것 같고. 이제부터 꽃길만 걸으면 되겠네요.
그나저나 <굿모닝 콜> 속편이 나왔던데 왜 우리나라 넷플릭스엔 보이지 않는 걸까요? 후쿠하라 하루카 보는 재미로 그 오글거리던 시즌1도 완주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