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나자가 LG생활건강의 숨37(SU:M 37도)의 글로벌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무후무할 미모로 중국 연예계에 위구르 열풍(?)을 불러왔던 구리나자의 비주얼을 이제 한국에서도 알아보는 모양이에요.
안젤라베이비나 판빙빙 등 몇몇 중국 배우가 한국 제품의 모델이 된 적이 있는데, 국내보단 중화권 쪽에 선전 효과를 기대하는 발탁이었지요. 아마 구라나자도 같은 케이스일 듯합니다.
개인적으론 구리나자가 가능하면 아예 한국 CF까지 찍어주면 고맙겠습니다. 구리나자 정도의 이목구비면 어떤 스타일링이든 다 어울릴 거고, 케이뷰티로 적절히 꾸미면 한국에서도 나름 화제가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간만에 좋아하는 외국 연예인이 한국 제품의 모델이 되었단 소식을 들으니 반갑네요. 구리나자가 숨 모델로 길고 왕성하게 활동해주길 바랍니다.
참고로 구리나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화장을 안 해도 저렇게 생겼습니다. 위구르 출신이라 다소 이국적인 외모를 지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