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구루이>의 세 주인공 중 하마베 미나미와 타카스기 마히로가 주간 자테레에 작품 홍보차 등장했습니다. 현재 <카케구루이> 시즌2가 방영되고 있지요.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새삼 <카케구루이> 캐스팅 잘 했어요. 캐스팅 당시엔 네임밸류가 다소 아쉬운 두 사람이었지만, 1년 만에 엄청 핫한 배우가 됐으니까요. 특히,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을 맡아 꾸준히 실력을 쌓았던 타카스기 마히로와 다르게 하마베 미나미는 막 대세에 올라탄 신인이었거든요. 뭐, 그렇게 뜨는데 <카케구루이>가 한 몫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나저나 이렇게 극장판과 시즌2의 텀이 짧은 경우, 어느 걸 먼저 봐야 하는지 고민되지 말입니다. 어차피 바다 건너에 사는 만큼 나중에 한꺼번에 보면 그만이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