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있었던 게릴라 콘서트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행복한 울음을 볼 수 있었어요. 이 날의 눈물은 행복해서 나온 거라 웬만해선 우는 모습을 소비하지 않는 팬들도 함께 공유하더군요.
김민주는 그런 행복한 눈물을 흘리면서 혼자 드라마 한편을 써버렸습니다. 벌써 김민주 주연의 최루성 멜로 한 편 본 거 같지 말입니다.
😭❤️
— Poem.of.Wind (@Poem_of_Wind) 2019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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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맞이한 뒤 그간 겪었던 서러움을 다 털어낸 여자 주인공의 울음. 딱 사진 속 김민주의 모습입니다.
아이즈원 활동이 끝나고 새로운 그룹에 들어가더라도 드라마 한 편 정도 찍고 들어가주길... 연기하는 김민주 더 보고 싶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역시 김민주는 앞머리가 없어야 해요. 앞머리 있어서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앞머리 없는 게 더 예쁘다는 얘기. 저 잘 난 얼굴 가릴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