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안유진이 게릴라 콘서트에 성공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성숙한 외모에 인생 2회차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연예계에 능숙한 안유진이라 갓 중학교를 졸업한 애기라는 걸 잊게 되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분명히 애기는 애기지 말입니다.
190402 게릴라 #아이즈원 #안유진#IZONE #Anyujin #비올레타
— COOL KIDS (@CoolKids0901) 2019년 4월 2일
어제보다 한 뼘 더 자란 💘https://t.co/mKYkUBMlnFhttps://t.co/Z80uU4R2tf pic.twitter.com/OKLK4V7m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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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FEEL ALRIGHT (@Yujin0901_) 2019년 4월 2일
너와 함께라서 환하게 빛나는 꿈을 꿔#아이즈원 #IZONE #アイズワン #안유진 #アン・ユジン pic.twitter.com/xQ6GEeWFGk
갓데뷔한 신인, 그것도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냈을 뿐인 신인에게 게릴라 콘서트라니. 옛날에 진짜 게릴라 콘서트가 방송되던 시절에도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른 가수를 불렀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반나절도 안 되어 2000~3000명 정도를 모았다고 하니 대단한 아이즈원. 덕분에 이렇게 안유진의 찐애기 모먼트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팬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컴백쇼나 게릴라 콘서트는 아이즈원 콘서트를 위한 밑밥 같습니다. 컴백쇼도 갑자기 오픈해서 인원차자마자 바로 끊었죠. 짧은 시간에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몰렸다고 해요. 이걸 보고 콘서트를 빨리 하기로 결정한 모양이고, 아마 게릴라 콘서트를 한 이유는 콘서트 장소를 정하기 위한 테스팅일 겁니다.
이제 악개들만 패서 떨궈내면 이번 활동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 셈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