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다크 섀도우, 에바 그린 중독 증세

즈라더 2019. 3. 7. 00:00

 한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록하다가 갑자기 헐리우드에서 얼굴 보기 어려워졌던 에바 그린. <카멜롯>이라는 범작에서 홀딱 벗고 나오는,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행보가 이어지고 간신히 헐리우드에 돌아왔음을 알린 영화가 <다크 섀도우>입니다. 전 팀 버튼의 후속작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보다 <다크 섀도우>의 에바 그린이 훨씬 매혹적이었습니다.


 그런 <다크 섀도우> 정발판 블루레이의 이모저모입니다.



 솔직히 에바 그린의 팬이 아닌 분께 <다크 섀도우>를 추천하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재미없는 영화라서 그런 게 아니라 블루레이 화질이 진짜 좀 기묘해요. 팀 버튼의 다른 영화 블루레이와 비교해도 질감이 혼자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