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중국은 공설아, 일본은 미요시 아야카에게 주어진 펜디의 드레스

즈라더 2023. 4. 8. 12:15

 솔직히 일반적인 패션 감각으론 저 디자인 자체도 이해가 가지 않고, 굳이 안에 아무것도 못 입게 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펜디가 공설아와 미요시 아야카에게 제공한 저 드레스는 펜디 측의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괴상한 성벽을 그대로 구현해놓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 두 사람 모두 안에 아무것도 받쳐 입지 않은 건 펜디 측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일 테니까.

 

 뭐가 어쨌든 두 사람 모두가 기가 막히도록 몸매가 좋은 쪽에 속하는 배우들이기 때문에 당장에 보는 눈은 즐겁지만, 솔직히 저 디자인을 일반인이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안에 이것저것 입느냐 아니냐와 별개로 그냥 저 디자인 자체가 구리다. 완전히 전부 다 노출되던 미요시 아야카와는 다르게, 그나마 공설아는 사이즈를 최대한 타이트하게 한 뒤 양면 테이프로 약간 준비를 한 것 같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노출이 부담이 되어서 불편한 자세로 입장하는 건 마찬가지.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일까'하는 생각만 든다. 이게 그 뭐 하이패션? 그런 건가?

 

 아래로 공설아의 펜디 홍콩 이벤트 참여 사진과 미요시 아야카의 펜디 이벤트 참여 영상. 두 사람 다 어울리지 않는 헤어를 하고 나와서 그마저도 좀 아쉽다. 그래, 그게 문제다. 두 사람 모두 안 예쁘게 나왔다는 것. 스타일링이라도 베스트였다면 참 좋았을 텐데.

 

차에서 나오며 머리를 매만지는 공설아
카메라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공설아
부담스러움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공설아
가슴을 가리며 내리는 공설아
시원하게 드러난 뒤태
머리를 휘날리며
차문에 살짝 기대어
본격적인 포즈를 취하는 공설아
미요시 아야카의 것과 다르게 타이트하게 맞춰진 공설아의 드레스
고스란히 드러나는 공설아의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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