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남국의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듯한 동려아

즈라더 2023. 2. 7. 16:34

 화보 촬영을 위해서 간 건지, 아니면 그냥 놀러 간 김에 겸사겸사 찍은 건지 모르겠지만, 동려아(퉁리야)가 남국의 바람을 한껏 만끽하고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보는 내가 다 상쾌해지는 보기 좋은 화보. 화장기가 없는 동려아의 얼굴과 가녀린 몸매에 왠지 모를 심정적 동요를 느낀다. 일, 결혼, 출산, 이혼이라는 험난한(?) 과정을 다 거친 동려아가 드디어 해방을 알리는 듯한 화보라고 하면 적당하려나.

 

 동려아처럼 육감적으로 가녀린 여배우는 드물 것이다. 과거 동려아의 저 몸선은 조비연 역할에 찰떡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모의천하>를 통해 인기몰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단순히 얼굴만 예뻐서 지금의 동려아가 있는 게 아니라는 얘기. 나도 <모의천하>와 이후에 있었던 동려아의 댄스 예능을 통해 처음으로 가녀림이 섹시함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 말 다하지 않았나.

 

 아래로 해방감이 느껴지는 동려아의 개인 화보. 아쉽게도 동영상은 없다.

 

남국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동려아
상쾌해보이는 동려아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
스파 욕조에 누운 동려아
쇼파에 편안하게 앉아 여유로운 웃음을 짓는 동려아
바람을 만끽하는 중
청담동 사모님처럼
동려아가 머문 펜션
놀이기구를 즐기는 동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