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젤라베이비의 사진 포스팅이 줄어든 건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다. 안 그래도 중국 연예인 중에 가장 마른 것 아닌가 싶었던 안젤라베이비가 더 말라버렸다. 그렇게 마르고 또 말라서 어떤 사진을 찍든 간에 굉장히 무섭게 보인다. 그 무섭게 보인다는 수준이 정도를 지나치는 바람에 청순하고 발랄해야 하는 화보마저도 섬뜩한 공포 영화처럼 느껴지지 뭔가. 그나마 지금 포스팅하는 사진은 아이 섀도우를 거의 칠하지 않은, 수수한 상태라서 덜 무섭게 느껴지는 편이라 가져와봤다.
겨울을 만끽하는 안젤라베이비. 예전 같으면 특유의 발랄한 미소와 함께 근사한 이미지를 만들어냈겠지만, 어째 지금은 고요하고 을씨년스럽게만 느껴진다. 무슨 힘든 일이라도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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