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예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원원이 신이 잔뜩 났다. 마카오 시장으로 보이는 곳을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맛있는 걸 먹고 재미있어 보이는 걸 구경한다. 마치 소녀로 돌아간 것 같은 고원원을 보면서 나도 괜히 어려진 듯한 기분을 받았다. 내가 고원원 누님을 처음 봤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달까. 내가 고원원 누님을 처음 봤을 때가 한참 중국 드라마에 홀릭해 있었던 2000년대 후반이니까 한 10년 넘게 젊어진 기분. 참 아름답고 청순했던 고원원. 지금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참 반갑고 괜히 고맙다.
아래로 고원원의 마카오 시장 탐방기. 일반적인 중국 연예계의 화보와 비교하면 고화질이라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퍼온 건 역시 고원원이 너무 신이 나 보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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