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불가리의 앰버서더가 된 듯한 조로사 자오루쓰

즈라더 2023. 1. 15. 12:13

 내가 중국어를 모르긴 해도 '대언인'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다. 저쪽에선 뮤즈 혹은 앰버서더를 의미한다.

 

 웨이보의 조로사(자오루쓰) 팬계정에 아래 사진이 리웨이보되면서 함께 '불가리 대언인'이라는 말이 붙었다. 팬계정의 말이 맞다면 조로사가 불가리의 앰버서더가 된 것임에 틀림이 없겠다. 본래 중국의 불가리 앰버서더가 누구였는지 모르지만, 그 연예인이 그대로 있고 앰버서더가 추가된 것일 수도 있다. 이로써 최근 조로사가 불가리의 각종 이벤트에 전부 나가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화보는 아무래도 불가리의 캠페인 사진이니 평상시 쾌활하고 귀여운 조로사의 성격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조로사의 매력이 그런 성격이 드러나야만 느껴지는 게 아니지 않나. 외모 자체로도 매력 폭발이다. 애초에 조로사가 한국에서 인기를 끌게 된 결정적 원인인 <차시천하>만 하더라도 조로사의 본래 성격을 그대로 담은 건 아니었으니.

 

 그나저나 여전히 <차시천하>가 한국 넷플릭스에서 갑자기 인기를 끌었던 이유를 모르겠다. 누군가는 조선족들이 봐서 그런 거라 주장하던데, 그럴 수가 없다. 조선족들은 넷플릭스가 아니라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산 OTT를 이용한다. 

 

 아래로 불가리 협찬 사진의 조로사. 메이크업이 꽤 잘 먹었다. 여기에 대단히 농염하게 나온 선글라스 광고 영상도 하나 추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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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같은 조로사
고혹적인 옆선을 자랑하는 조로사
상념에 잠긴 듯한 표정
한껏 고혹적인 척하는 게 귀여운 조로사
여느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들처럼 손가락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눈을 치켜 떠보는 조로사
팔을 걷어 올려 시계를 자랑하는 조로사
매혹적인 조로사의 눈빛과 댄디한 디자인의 시계
각선미 자랑
왜인지 흐뭇한 표정
무시무시한 조로사의 옆선
한껏 농염한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