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각종 중국 드라마 혹은 중국 연예인 커뮤니티를 장악해 버렸던 <점연아온난니>. 안 그래도 <청춘적니>로 한국에 팬덤 비스무리한 것이 생겼던 장정의가 주연을 맡아서 이번엔 확고한 팬덤을 만들어냈다. 재미있는 건 장정의의 팬덤 성향. 장정의의 나이가 그리 어리지 않음에도 '아이구 내 새끼'하면서 아껴주는 성향이 짙다. 육아 덕질이라는 얘기. 그만큼 영화와 드라마 속 장정의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연기를 보여줬다는 얘기가 되겠다.
아래로 그런 장정의의 웨이보에 최근 올라온 사진 몇 장.
반응형
아래 세 장의 협찬 사진을 보니까 미국 쪽의 영향을 받은 메이크업이다. 안 그래도 도톰한 장정의의 입술을 오버립으로 칠한 건 조금 오버 같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그러려니.
그나저나 나도 빨리 장정의가 출연한 작품들 중 뭐 하나라도 봐야 장정의 사진을 포스팅할 때 할 이야기가 생길 텐데, 아직까지는 그냥 <청춘적니> 이야기 말고는 할 게 없다.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당장에 한국 드라마도 볼 시간이 잘 안 나서 따라가질 못하는 마당에 중국 드라마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