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악 귀여워! 라고 생각했다. 처음엔. 빵모자를 쓴 주결경은 확실히 귀여운 게 사실이고, 주결경도 새해를 맞이해서 올린 사진들이라 그런지 산뜻함을 한껏 담아 표정을 지었기 때문에 귀엽다는 말이 딱 알맞다. 그런데.
뭐냐 저 왕새우는.
심해에서 잡아왔나?
주결경의 얼굴이 너무 작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왕새우를 카메라 쪽으로 가져가서 그런 건지, 어쨌든 소름끼칠 정도로 거대하게 보이는 왕새우에 시선이 끌려가서 주결경의 미모가 눈에 안 들어온다.
아래로 왕새우... 아니, 주결경의 웨이보에 새해를 기념하며 올라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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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에 다 튈 것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흰옷이라. 대담하기도 하지.
마지막 사진을 보아하니 왕새우는 그냥 왕새우가 맞는 듯하다. 주결경이 젓가락으로 들고 카메라에 가까이 가져가서 거대하게 느껴진 것에 불과. 그러나 첫 번째 사진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올해 주결경을 보면 일단 왕새우부터 떠오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