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배우 니니(예니)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화사함이다. 퇴폐적 마력을 뿜어내는 저 분위기도 근간에는 화사한 이목구비가 있다. 마치 요염한 꽃과도 같은 배우다. 시원시원한 웃음 속에 퇴폐미, 청순미를 갖추고 유쾌함을 전달한다. <28세 미성년>을 본 사람들이 니니에게 반했던 건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랑콤은 그런 니니의 매력을 200% 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있다. 괜히 니니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써먹고 있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아래로 랑콤의 계정에 올라온 니니의 사진과 광고 영상.
반응형
그러고 보면 랑콤은 니니만 잘 살려주는 게 아니다. 랑콤의 이벤트에 나타난 배우들 대부분이 매력적인 의상을 입고 있었고, 랑콤의 지면 광고에 등장하곤 하는 저우예는 랑콤과 관련해서 새롭게 뭔가 뜰 때마다 미모 리즈를 갱신한다. 우리나라의 수지도 랑콤 협찬이나 캠페인, 팝업 스토어에 나타날 때마다 리즈를 갱신한다. 다른 명품 뷰티 브랜드가 가끔 물음표를 띄우게 되는 것과 달리 랑콤은 헛발질 없이 대체로 잘 살려주기는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