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레드벨벳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는 레드벨벳 아이린

즈라더 2022. 11. 12. 01:28

 변함이 없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저 빛나는 외모. 갑질 사건 이후로 초췌해지고 앙상해져서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를 듣는 모양이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대로 예쁘다. 여전히 레드벨벳을 견인하고 있는, 견인할 수 있을 비주얼. 언론이나 방송 노출이 거의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이린'이라는 이름 하나로도 여전히 존재감을 발휘한다. 아이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래로 레드벨벳 아이린의 지니 뮤직 어워드 찍덕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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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표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뭔가를 바라보는 아이린
왠지 슬퍼보이는 눈길
따스한 표정으로
아이린의 옆선
핫팩을 꼭 움켜쥐고서
무언가를 올려다보는
멍한 표정으로
따뜻한 미소
무대 위에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아이린
따뜻하게 무언가를 쳐다보는 아이린

 

 얼마나 살이 빠졌으면 부드러웠던 턱선이 뾰족해졌다. 볼살도 완전히 실종. 

 

 가끔 '갑질한 여자 비주얼을 좋다고 찬양하고 싶냐'는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을 보곤 하는데, 난 한 번도 톰 크루즈나 크리스찬 베일이 갑질을 했다고 보이콧당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톰 크루즈와 크리스찬 베일의 갑질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기 때문. 나는 이에 발맞춰 레드벨벳 아이린이 '왜 갑질을 했는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녀를 보이콧하는 미련한 짓은 안 할 생각이다. 그리고 내 선택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이린이 보기 싫으면 그냥 글을 클릭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