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이 없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저 빛나는 외모. 갑질 사건 이후로 초췌해지고 앙상해져서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를 듣는 모양이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대로 예쁘다. 여전히 레드벨벳을 견인하고 있는, 견인할 수 있을 비주얼. 언론이나 방송 노출이 거의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이린'이라는 이름 하나로도 여전히 존재감을 발휘한다. 아이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래로 레드벨벳 아이린의 지니 뮤직 어워드 찍덕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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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살이 빠졌으면 부드러웠던 턱선이 뾰족해졌다. 볼살도 완전히 실종.
가끔 '갑질한 여자 비주얼을 좋다고 찬양하고 싶냐'는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을 보곤 하는데, 난 한 번도 톰 크루즈나 크리스찬 베일이 갑질을 했다고 보이콧당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톰 크루즈와 크리스찬 베일의 갑질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기 때문. 나는 이에 발맞춰 레드벨벳 아이린이 '왜 갑질을 했는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녀를 보이콧하는 미련한 짓은 안 할 생각이다. 그리고 내 선택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이린이 보기 싫으면 그냥 글을 클릭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