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에서 떨어진 뒤 안타까워하고 마지막 방송에선 서럽게 울다가 조유리의 엉덩이를 팡팡 쳐주던 허윤진. 바로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끝내 만날 수 없었던 허윤진은 이제 르세라핌이 되어 세계를 누비기 직전이다. 르세라핌의 <안티 프래자일>은 특히 외국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며, 이미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새삼 쏘스 뮤직이 허윤진에게 전화를 걸어줘서 다행이고, 허윤진이 그 전화를 받고 바로 결정해줘서 다행이다. 자칫 허윤진을 영영 볼 수 없을 뻔했으니 말이다.
아래로 르세라핌 허윤진의 팬사인회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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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진은 이제 르세라핌 팬들에게 허다정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언제나 멤버들에게 다정한 허윤진의 모습에 치이고 예능 속성 가득한 허윤진의 리액션에 치인다던가. 그런 덕분에 적어도 허윤진이 지금 르세라핌에서 몹시 행복한 것만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행복해하는 허윤진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도 르세라핌이 위버스 라이브 등을 종종 해주면 좋겠는데, 요샌 많이 바빠서 그게 쉽지 않은 모양. 이번 주는 절대로 불가능하겠고 말이다.
여튼 정말 다행이다. 허윤진을 볼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