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르세라핌

털이 달린 걸 쓰기만 하면 귀여워지는 르세라핌 김채원

즈라더 2022. 11. 18. 08:39

 요새 엄청나게 핫해서 응원하는 이를 뿌듯하게 하고 있는 르세라핌. 그런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얼마 전 있었던 팬사인회에서 살벌하게 귀여워졌다. 언제나 환영받고 있는 저 털모자. 그 위에 팬이 선물해준 귀를 착용하니까 털모자 아래로 내려온 머리가 마치 갈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진짜로 치타는 아닐 지라도 아기 뭐시기 중에 하나는 되고도 남겠구나 싶다. 뭐, 이렇게 되면 털 달린 동물들은 다 소환될 것 같지만서도.

 

 아래로 르세라핌 김채원의 팬사인회 사진들을 적당히 모아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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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흔들며 자랑하는 김채원
크와앙
으르렁대는 김채원
물을 마시다가 브이
치타 굿즈에 만족스러워하는 김채원
크와아앙 2
나는 맹수다!
난 귀엽지 않다 맹수다! 라고 말하는 듯한 김채원
맏언니 꾸라와 함께 1
꾸라와 함께 2

 

 크와앙

 

 뭔가 제대로 어울리는 르세라핌 김채원이다. 예전에는 아기 치타라는 별명에 대해서 갸우뚱했는데, 지금은 확실히 무엇보다도 잘 어울리는 별명이 되었다. 솔직히 예전에는 치타니 호랑이니 하는 것보다는 밤비를 훨씬 더 닮았었다. 마침 애니메이션 캐릭터기도 하고 해서 밤비를 밀었던 팬들도 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김채원에게서 밤비의 이미지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아기 치타를 먼저 밀었던 사람들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하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