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Ray에도 등장했습니다. 조만간 팝틴에도 등장한다는 거 보니까, 이 정도면 일본의 10대, 20대 패션잡지는 전부 다 나온 거라고 봐야 할 듯요. 놀랍다는 말 밖엔 안 나오지 말입니다. 미야와키 사쿠라나 혼다 히토미가 라디오에서 '예전엔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 못 했던 잡지들에 나가고 있다'는 얘길 하는 거 보면 아마 일본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분도 아이즈원의 출연 잡지들이 어떤 잡지인지 감이 올 거에요.
Ray 4월호의 아이즈원입니다.
아이즈원의 컴백 시기에 대해서 3월이냐 4월이냐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만, 아이즈원은 시기를 봐서 컴백할 수 있는 처지가 못 됩니다. 2년 반 동안 최대한 많이 활동해야 하는 터라, 타이밍 재면서 미루기는 어려울 거에요. 물론, 어느 정도 조정이야 하겠죠. 그저 빈집을 노린다던가하는 전략을 취하기 어려울 뿐. 게다가 지금 바로 나올 거 아니라면 언제가 되었든 차트를 장악하기 어려워요. 3월부터 5월까지 컴백 예정 그룹은 거물급이 한가득이거든요.
저도 두 번째 한국 활동에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길 바라고 있습니다만, 있지까지 나와서 여덕 파이를 쓸어담는 걸 보니까 아무래도 이번에도 빌드업만 될 것 같아요. 올해는 일본보단 한국에 집중해서 자리부터 잡아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