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의 다이어트가 본인의 의지인지 무언가의 강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근 디리러바의 표정에서 자존감이 조금씩 나타나는 느낌이다. 갓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당시에 보였던 그 자존감을 다이어트 이후에는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의 디리러바에게선 조금 보인다. 항상 풀이 죽어있거나 피곤해보였던 것과는 분명히 다른 모양새다. 웃음에도 활기가 조금은 생겨났다. 그래봤자, <삼생삼세 십리도화>로 차기작이 연이어 결정되던 그 시기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지만.
연예인 걱정, 그것도 중국 연예인 걱정, 심지어는 위구르의 배신자 소리를 듣는 디리러바 걱정을 하는 게 참 우습긴하지만, 아예 안 본다면 모를까 눈에 보이는 걸 어쩌겠나.
아래로 럭스 바디워시 이벤트에 나타난 디리러바의 사진과 영상. 화사한 드레스가 참 마음에 든다. 디리러바의 이목구비가 워낙 화려한 터라 화사한 스타일이 찰떡 같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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