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가남전' 스틸 사진 속 쥐징이의 신랄한 자태

즈라더 2021. 10. 27. 00:00

 신랄하다. 남성의 가슴을 후벼 파는 신랄함. 왜 저 빌어먹을 중국에서 태어나 사람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는지 모르겠는 쥐징이(鞠婧祎, 국정의)의 <가남전> 스틸 사진들이다.

 

 싫어하는 국가는 일본 하나로 충분한데 시진핑 새끼 때문에 중국까지 추가되어버려서 속이 터진다. 어린 시절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홍콩 영화들은 윗선의 지침을 그래도 이행하는 홍콩 연예인들 때문에 전부 퇴색되어버렸다. 쥐징이도 아마 뭐 하나 결정적 사건이 있으면 정이 떨어지게 되겠지. 류시시가 창당 기념식에 참여한 사진을 올린 이후 류시시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거의 안 하고 있는 것처럼.

 

 한 편, <가남전>의 클립을 보니 굳이 안 봐도 될 것 같다. <천성장가>와 같은 묵직함이 아니라 기존 중국의 유치 찬란한 영상미가 그대로 적용된 트렌디 고장극이더라. 쥐징이의 미모만 남는다.

 

얼굴이 하나도 안 보이는데 저 안에 있을 쥐징이의 얼굴을 상상하며 헤벌쭉하게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