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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아야카 25ans 11월호,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는 언제쯤

몰루이지 2021. 10. 14. 06:00

 최근 타케우치 료마와 결혼한다느니 뭐라느니 하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 최악인 타케우치 료마의 이미지가 미요시 아야카에게도 옮겨 붙어서 '끼리끼리 노는 거겠지'라며 비난을 받더라. 미요시 아야카를 꽤 오랜 기간 응원한 처지에서 말하자면 남자 좀 제발 제대로 골랐으면 좋겠다. 겨우 20대 중반의 나이인 데다 아직 배우 업계에서 자리를 잡기도 전인데 벌써 결혼을 생각하는 것도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일본은 결혼하고 나면 여배우의 기회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나라가 아닌가. 

 

 한편,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미요시 아야카에게 나름대로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라는 식으로 추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공개 당시 약 일주일 정도 넷플릭스 월드 와이드 톱 10에 오르고 빛의 속도로 사라졌던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다시 순위에 나타나 흥행하고 있다. 어제는 무려 5위를 했더라.

 

 사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일본에서 그나마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었기 때문에 시즌 2가 확정된 경우다. 제작비에 대비하면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었다. 회당 제작비가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지만 일본 언론에 따르면 80억에 달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제작비가 그 절반도 안 되는 <스위트홈>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일본 언론으로부터 쓴소리를 들었었다. 심지어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온라인으로 월드 프리미어까지 했다. 

 

 어쨌든 그렇게 넷플릭스가 거금을 주며 밀어준 드라마고, <오징어 게임> 덕분에 순위가 동반 상승하는 특혜까지 누렸으니 다음 시즌에서 미요시 아야카의 비중이 커진다면 그녀에게 대단히 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로 25ans 11월호의 미요시 아야카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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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장 정말 마음에 안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