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미요시 아야카 인스타그램 털이, 더 멋지고 핫해졌다

몰루이지 2019. 2. 20. 12:00

 오랜만에 미요시 아야카의 인스타그램에 가서 마음에 뜨는 짤들을 저장하다보니까 하고 싶은 말이 생겨서 끄적끄적. 


 잠시 놓는 사이에 미요시 아야카가 더 멋져지고 더 섹시해졌더라고요. 멋진 건 쭈욱 비슷하게 그래왔으니까 그러려니하겠는데, 더 섹시해진 미요시 아야카라. 아직 앳되던 시절 미요시 아야카가 머리에 남아 있는 터라 적응이 안 되지 말입니다.



 뭐랄까, 전체적으로 갓 섹시함에 눈을 뜬 20대 초반 남녀들의 오묘한 분위기가 드러나고 있어요. 사실, 그러고도 남죠. 실제로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설 나이인 걸요. 언제까지나 애기일 순 없는 노릇이고.


 어쨌든 엄청 핫해진 미요시 아야카에 몹시 당황했습니다.


 미요시 아야카는 TGC를 비롯한 일본의 걸스 어워드에는 아주 이따금씩 나오는 수준이고, 주로 해외 런웨이를 서더군요. 밀라노나 중국, 서울 등에 얼굴을 내미는 등, 캐주얼한 일본의 여느 모델들과 다르게 모리 히카리와 비슷한 노선을 걷는 모양입니다. 배우 쪽으로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뮤지컬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어요. 물론, <스윙걸즈> 이후의 야구치 시노부 감독 영화 중에 배우가 뜬 일이 없어서 큰 기대는 안 합니다만, 그래도 오랜만에 톱배우가 아닌 신예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거라 혹시나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기왕 섹시해진 거 이 섹시함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주기를. 예전엔 근육이 생기면 안 된다고 운동도 근육 안 생기는 거로만 하더니 지금은 복근이 쫙 갈라져있네요. 이 노력, 보상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