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전혀 모르니 <폭렬무대: 스테이지 붐>에 공설아(孔雪儿, 콩쉬에얼)가 나오는 것도 몰랐다. 아니, 더 나인의 다른 멤버가 나오는 것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더 나인의 멤버가 나올 거라 생각을 안 했다.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다른 출연자의 무대는 있어도 공설아의 무대는 안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걸까?
예전 같았으면 이것저것 뒤져서 번역기까지 동원해 디테일한 정보를 찾아냈겠지만, 요샌 그럴 의욕이 없다. 시씨 집안에서 태어난 어느 돼지가 전 세계에 X 같은 짓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 한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주제에 한복 공정이나 김치 공정은 계속한다지? 대체 생각이 뭐냐? (그럴 일은 당연히 없다만) 한국이 중국 편이 되길 바란다면 2차 한한령이든 동북공정이든 일시 정지해두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점차 저쪽에 대한 관심이 식어간다.
아래로 공설아의 <폭렬무대: 스테이지 붐> 포스터와 비하인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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