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안젤라베이비, 롤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고혹미

즈라더 2021. 9. 8. 08:00

 롤이 세계적 인기를 끄는 게임이다 보니 예전부터 서버 개설 10주년 기념행사가 이곳저곳에서 열렸는데, 텐센트가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하면서 중국 기업이 되었기 때문에 중국에선 특히 성대하게 열렸다.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영, 양잉)가 중국 서버 10주년 행사에 참여한 것만 봐도 힘을 좀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안젤라베이비의 개런티가 웬만한 작은 나라의 10주년 개최비보다 더 많을 거다. (이분을 예능에 출연시키려면 회당 1억이 들어간다. 장편 드라마에 출연할 땐 런닝 개런티를 제외하고 50억을 받는다.)

 

 아래로 롤 중국서버 10주년 행사의 안젤라베이비. 얼마나 말랐는지 감이 오려나 모르겠다. 역시 중국의 트렌드엔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듯.

 

멀리서 보면 키가 일찍 큰 애기처럼 보일 거다. 이게 중국의 노림수라면 역겨워서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