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동려아의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슈트

즈라더 2021. 9. 8. 00:00

 댄스 관련 오디션을 또 진행하는 동려아(佟丽娅, 통리야)가 무대 의상으로 슈트를 선택했다. 물론, 평범한 슈트는 아니다. 가린 듯 가리지 않은 저 슈트야말로 지금 중국 연예계의 트렌드를 말해주는 듯하다.  

 

 최근 동려아의 춘절 영상을 볼 기회가 있었다. 유덕화, 관효동, 오우양나나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영상이었는데, 동려아의 미모에 경악했다. 수 없이 많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홀로 빛을 내는 모습이 기가 막히더라. 이 누나의 비주얼은 사진 따위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보정을 떡칠해놓은 사진은 오히려 동려아의 미모를 가린다. 

 

 일부 클립은 유튜브에도 올라와있어서 링크해본다.

 

 

 

 이런 말을 하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는데, 정말 돈을 쏟아부은 티가 역력한 무대임과 동시에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무대다. 저렇게 돈을 쓰고 촌스럽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중국인의 빨간색 사랑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빨간색을 사랑하더라도 촌스럽게 소화하지나 말던가. 백댄서들을 구성해놓은 것도 묘하게 거부감이 느껴진다.

 

 아래로 동려아의 예능 비하인드 사진들.

 

과거 이런 유형의 댄스 무대에서 대박을 터트리고 톱스타가 된 동려아가 이젠 댄스 무대의 심사를 본다. 시간 정말 많이 흘렀다.

 

 

 

동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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