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주결경의 여러모로 놀라게 하는 발레복

즈라더 2021. 8. 26. 16:00

 주결경(周洁琼, 저우제충)이 한국에 있을 때보다 얼마나 가냘퍼졌는지 대놓고 확인할 수 있는 화보가 나왔다. 그것도 대담한 노출과 함께. 오래전부터 쭈욱 얘기해온 바와 같이 중국 연예계는 '마름'에 대한 강박관념이 존재하고,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노출 경쟁도 갈수록 심화되는 중이다. 주결경처럼 아직 연예계에서 완벽하게 자리잡지 못한 이들은 이쪽에 더욱 힘을 기울이는 일이 빈번하다. 이 화보는 그런 그녀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라 할 수 있겠다.

 

 발레복을 입은 사진은 괜찮다. 그러나 레깅스 차림의 사진 두 장은 노림수가 명확해서 남자들이 오우야를 외쳐도 딱히 지적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다. 예능에서는 정신적으로 치여서 울고, 과도한 다이어트 요구와 노출에 잠식되어가고. 요샌 둘기짓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래로 주결경의 코스모 화보. 그래도 최근 사진들 중에선 그나마 예전 그 느낌이 나도록 찍은 사진인 것 같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