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트와이스의 덕후인데, 블로그의 트와이스 카테고리에 글이 없다는 게 자꾸 마음에 걸려서 트위터를 서칭, 직찍들을 수집해봤습니다. 제가 아이즈원에 정신이 팔려서 놓친 사진들이 참 많더군요. 덕분에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홈마들의 비공식 굿즈에 소비하는 일이 없었습니다만, 트와이스의 사나 비공식 굿즈는... 너무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어쩔 수 없었지 말입니다. 그냥 그 홈마, 공내 사진도 안 찍는 것 같고, 여러모로 애정이 돈독해보여서 사진 잘 찍어달라는 의미의 후원금이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음.. 이러면 안 되는 거긴 합니다만.
그나저나 마지막 두 사진의 주황머리 사나는 트와이스의 새로운 컨셉을 알리는 걸까요? 지금 한참 있지가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아마 일본 활동일 것 같은데, 어느 쪽이건 간에 신선한 컨셉 한 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