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양초월 양차오위에와 분홍색 끈원피스의 묘한 화음 ft 티파니앤코

즈라더 2021. 7. 27. 00:00

 중국의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 양초월(杨超越, 양차오위에)이 티파니앤코 협찬 사진을 찍었는데, 웬만해선 보기 어려운 성숙함을 뽐내 저쪽 나라에선 나름 화제인 모양이다. 그런데 깡마른 몸매와 사기적으로 어려 보이는 얼굴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데뷔 초엔 나름 비키니도 입고 과감한 노출의 의상을 입어본 적도 있는 게 양초월이다. 그간 올려왔던 양초월의 노골적인 로리 컨셉의 의상들만 보면 모를 수도 있겠다. 양초월은 168cm다. 앳된 얼굴과 그렇지 않은 기럭지. 양초월이 미우미우걸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되새겨보면 중국도 여자 연예인의 키는 한국 못지 않다. 여자 연예인들이 잔뜩 모이는 시상식이나 이벤트 같은 게 있으면 165cm인 류시시가 아담하게 느껴질 정도니까. 심월이나 쥐징이 등은 거의 꼬마처럼 보이기도.

 

 아,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서극 감독이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니까 일본이 전직 적국이었던 것과 다르게 중국은 현직 적국이라는 걸 확실하게 깨닫게 되더라. 왠지 이제 중국 연예인 사진을 올리는 것도 중국 욕하려고 올리는 꼴이 될 것 같고, 결과적으론 올리는 양도 점차 줄어들 것 같다. 외국 연예인이나 연예계에 관심을 두는 것 자체가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꼴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아래로 양초월, 양차오위에의 티파니앤코 협찬 사진들. 

 

최근의 양초월에게선 볼 수 없었던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