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다이어트의 투쟁을 거듭하고 노출 경쟁을 하는 중국 연예계에서 구리나자(古力娜扎, 고력나찰)가 지니는 특징이라고 한다면, 말랐음에도 볼륨감이 살아 있다는 점 아닐까. 톱스타 대열에 들어가 있는 배우들 중엔 드물게 란제리 광고를 맡고 있는 이유기도 할 거다.
셔츠를 저렇게 리폼한 걸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예전에 블랙핑크 제니가 저렇게 리폼해서 연말 무대를 한 적이 있다. 그때도 매력적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구리나자가 보여주는 느낌 하곤 좀 많이 달랐던 기억. 그나저나 저 선글라스는 좀 매칭이 안 되는 느낌이다. 꼭 90년대 홍콩 스타처럼 보인다.
아래로 FENDI 광고 촬영 현장의 구리나자. 화질이 썩 좋지 않다. 나중에 고화질로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