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있지

있지 ITZY 유나, 누가 냄새 맡고 장원영과 비교 시작

즈라더 2019. 2. 17. 00:00

 있지의 막내 유나. 큰 키에 무대에서 표정이 좋다는 이유로 아이즈원 장원영과 잦게 비교되고 있습니다. 천재 아이돌 소리 듣는 선배와 비교되는 거 좋은 일이고, 그 만큼 유나의 비주얼이 극한이라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꾸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면 유나의 팬이나 장원영의 팬이나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어요. 누가 더 낫네 하는 팬들 간의 견제와 그 사이를 이간질하는 양쪽 안티들의 발악. 댓글이 엉망진창되곤 합니다. 


 비교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냥 유나는 유나대로 장원영은 장원영대로 좋아라해주면 되는 것을... 


 그런 있지 유나가 뮤직뱅크에 출근하면서 눈 부신 미소를 발산했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유나의 팬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이유를 대충 알겠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지금 있지의 기세는 3대 기획사인 걸 감안하더라도 초대박. JYP도 이 정도로 즉시 반응이 올 줄은 몰랐을 거 같아요. 본래 하반기에 플랜이 잡혀있었다던데, 앞당기길 잘했네요. 


 서두로 돌아가서 다시 말하지만, 장원영, 유나 따로 열심히 좋아해줍시다. 어차피 두 사람 비교하는 글 올려서 팬들 자극하는 애들은 두 사람의 팬이 아니라, 어그로거나, 돌판 역사상 최악의 안티라는 아이즈원의 안티들이거나, 있지가 초대박을 치니까 질투하는 누군가이거나 할 가능성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