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오우양나나 계속해서 대담해져서 오우양 ft 하퍼스 바자 6월호

즈라더 2021. 6. 7. 06:00

 아-재-개-그

 

 어쨌든 오우양나나 역시 (당연하지만) 중국 연예계의 트렌드를 따라서 다이어트를 거듭하고 있고 노출 패션이 늘어간다.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중화권을 진동케 했던 오우양나나는 이제 대만과 홍콩에선 역적으로 취급받는 만큼이나 중국에선 사랑받는 국민 여동생이 되었다. 전직 중국 국민 여동생이었던 관효동의 뒤를 잇으니 중국화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나. 앞으로도 오우양나나는 살이 쭉쭉 빠져갈 거고 노출 역시 과감해질 것이다. 하나의 중국 지지와 항미원조 기념, 심지어 OST까지 참여하는 등, 이제 오우양나나는 홍콩, 대만을 넘어서 한국과도 사요나라를 외쳤다.

 

 물론, 그럼에도 오우양나나는 정말 예쁘다. 괜히 한때 오우양나나의 사진들에 대해 ('누구임?'이란 댓글과 함께) 여성들의 환호를 들었던 게 아니다. 당시엔 막연하게 중국 쪽이 아닐까, 모델인가보다 하는 추측만 있었지 누군지는 몰랐던 기억도 난다. 한참 뒤에야 어느 중덕이 오우양나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게시글을 올려서 이곳저곳 커뮤니티에 퍼지기도 했다. 물론 그로부터 약 1년 반 뒤, 항미원조 따당!

 

 아래로 하퍼스 바자 6월호에 나온 오우양나나(구양나나, 歐陽娜娜)

 

이제 이런 수위의 대담함은 중국에선 피식하고 웃게 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꼭 북남미나 유럽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