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앞머리가 다시 생긴 다케다 레나 비주얼

즈라더 2019. 2. 9. 18:00

 모델 활동이 본격화되고 다케다 레나의 변화 중 가장 큰 게 앞머리를 길러 없앴다는 거에요. 귀여운 인상이었던 다케다 레나가 순식간에 날카로운 인상으로 바뀌었지요. 대중에 어떤 이미지를 주고 싶었는지는 알겠지만, 본래 자신의 무기였던 귀여운 외모를 약간 희생하는 느낌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그런 다케다 레나가 앞머리를 싹둑 자르고 다시 뱅헤어로 돌아왔습니다.


 다케다 레나가 표지와 권두를 장식한 스피리츠 10호입니다.



 묘하게도 일본은 앞머리를 길러서 없앴다가 실패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마다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있는 건데, 이미지 변화를 주려고 하면 너무 앞머리 쪽에만 신경쓰는 느낌. 다케다 레나도 (개인적으론) 앞머리가 있는 게 더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이 스타일링을 유지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결국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