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프리스틴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주결경(周洁琼, 저우제충)이 유비라는 무협에 출연한다고 한다. 주인공은 주결경이 아닌 조려영. 남자 주인공인 왕이보는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조려영은 선협물 폭풍의 말엽에 후발주자 중에선 가장 임팩트 있는 성적을 남겼던 그 조려영 맞다. 그렇다고 주결경이 비중 없는 배역은 아닐 것이다. 아직은 신인급에 해당하긴해도 주결경 역시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더라.
아시다시피 주결경은 항미원조까지 기념하면서 한국을 완벽하게 손절했다. 주결경이 다시 한국에 올 일도 없고, 오더라도 우리가 반길 일도 없으니 그냥 중국 연예인 취급을 하면 되겠다. 중국 연예인들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열풍에 주결경 역시 참여했고,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 잘 생각해보면 그 스트레스를 뛰어넘을 정도의 개런티를 받고 있을 테니 상관없겠구나 싶더라. 저긴 예능 1회 출연 개런티가 한국의 10배에 달한다.
아래로 유비 스틸 사진 속 주결경. 귀여움을 마음껏 방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