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앞머리를 내린 이마다 미오 ar 12월호

즈라더 2020. 11. 18. 12:00

 언제나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마다 미오가 오랜만에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링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앞머리를 자른 건 아닌 듯하고 항상 옆으로 넘기거나 뒤로 넘겼던 앞머리를 아래로 내린 듯하다. 뱅헤어로 보기엔 너무 길다. 

 

 어쨌든 여전히 매서운 얼굴 파워를 간직하고 있는 이마다 미오. 다른 잡지 화보에선 얼굴이 퉁퉁 부어있는 상태였던 터라 아직 살을 빼지 못했나 싶었는데, 이 사진에선 또 멀쩡한 걸 보니 촬영 시기의 차이로 보인다. 음. 써놓고 보니까 이 사진도 살짝 살이 오른 것 같기도. 어느 쪽이든 귀엽기는 하지만, 이마다 미오의 핫한 스타일링은 갸름한 얼굴에서 오기도 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이마다 미오에 대해 걱정되는 점은 살이 아니라, 그녀가 그 놀라운 재능을 여전히 인정 받지 못하고 조연급에 머무르는 중이라는 점이다. 한참 치고 올라갈 타이밍에 코로나19가 터진 게 결정적이었던 듯하다. 예정되어 있던 작품들이 캔슬되고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연기되는 등 배우가 활약할 장소가 화끈하게 줄어들었다. 이러다가 조연에 머무르는 인기 모델로만 소모되는 건 아닐까 싶어 걱정된다.

 

 아래로 ar 12월호의 이마다 미오. 

 

이마를 깠을 때와
뱅헤어를 했을 때의 갭이 인상적이다.